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그린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해피무브 the Green’ 론칭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그린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해피무브 더 그린’을 론칭하며 미래 친환경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해피무브 더 그린'은 환경을 테마로 국내와 독일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22일, 현대차그룹 관계자들과 대학생 단원 100명, 임직원 멘토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함승현 책임매니저 / 현대자동차·기아 지속경영기획팀새로운 '해피무브 더 그린'은 환경 이슈에 초점을 맞춰 현대차그룹에서 진행하는 환경 CSR과 연계된 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함께하는 모든 학생들이 오늘의 환경을 배우고 내일의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리더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 프로그램이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제까지 3박 4일 동안 현대차그룹의 대표 CSR 사업지인
여의샛강 생태공원과 진천 미호강, 미르숲에서 자연놀이터 및 생태못 조성, 생물대탐사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쳤는데요.
8월 중에는 4박 6일간 독일의 주요 친환경 랜드마크를 방문해 친환경 정책 도입 사례를 학습합니다.
오지연 / 해피무브 더 그린 대학생 단원가끔 플로깅을 한다든지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이용한다든지 혼자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이렇게 관심사가 같은 친구들과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소중한 기회인 것 같습니다.
대학생 단원들은 국내외 활동을 거쳐 현대차그룹의 환경 CSR 아이디어를 구상해 9월 예정된 수료식에서 발표하게 되며
현대차그룹은 우수팀 총 6팀에 포상을 수여하고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제 적용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들이 친환경 리더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 친환경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