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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 건설 분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선정

현대건설이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 분야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15곳을 선정했습니다. 현대건설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2022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에 올해 총 227개사가 지원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안전 분야 등 총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각 분야별 스타트업들은 현대건설과 실증 사업협약 체결 후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PoC 사업계획 수립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서비스에 대한 파일럿 개발, 현업 적용성 등의 검증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우수한 스타트업에는 신기술 및 신상품 개발과 사업화 기회, 후속 연계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