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2024 부산모빌리티쇼 참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는 고성능 전동화 라인업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마련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장, 함께 보시죠!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꾸고 재탄생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막이 올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참여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인 2,580㎡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구성했습니다.
정유석 부사장 /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현대자동차 전시관은 ‘Beyond EVeryday’ 를 테마로 구성하여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새로운 일상과 내일, 그리고 그 너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달 27일 열린 보도발표회에서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의 단단하고 다부진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자동차 전동화 모델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인데요,
홍화정 매니저/ 현대자동차 울산홍보팀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보다 230mm 길어진 전장과 15mm 넓어진 전폭을 기반으로 도로 위 존재감은 물론 쾌적한 실내 공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49kWh급 NCM 배터리를 탑재하여 315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고
10%에서 80%까지 단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해 도심주행에 충분한 여유를 주는 EV 상품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민주 책임매니저 / 현대자동차 국내브랜드전략팀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캐스퍼 일렉트릭 3대를 중심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ST1, 엑시언트 FCEV 등 현대자동차의 EV 라인업이 총 출동해 현대자동차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동화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미래까지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와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비즈니스 솔루션 ‘HTWO Grid’를 발표했는데요,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단위 솔루션(Grid)을 조합해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자동차관 안팎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는데요,
고성능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N 스트릿 부산’을 열고 고성능 N 브랜드를 재미있고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일렉트릭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해봅니다.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PBV 콘셉트 실물과 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는데요,
EV대중화와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한 기아의 전시관도 함께 보시죠.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기아의 의지와 역할을 전하기 위해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전시관 전면에
EV3를 배치하고 EV3 특화 공간인 'EV3 존'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네온 아티스트인 윤여준 작가와 협업을 통해 만든 'EV3 네온 아트 존'을 운영해 EV3로 변화할 일상의
새로움과 특별함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정원정 부사장 / 기아 국내사업본부기아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를 연달아 출시하며 다양한 EV라인업을 구성하고 2025년 EV4, EV5 등 전용 전기차와 PBV의 본격 양산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아는 올해 CES 2024에서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는데요,
부산모빌리티쇼에서는 'PBV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PBV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최적의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화정 매니저/ 현대자동차 울산홍보팀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타스만은 모빌리티의 새로운 장르를 열어갈 기아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으로
야외 활동 중심의 여가 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동열 상무 / 기아 국내마케팅실 기아브랜드의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카모플라주 래핑 전시 차량 실물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며 새로운 모빌리티의 장르를 열어나갈 기아의 도전과 함께 다변화된 고객의 수요에 최적화된 모빌리티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기아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다변화 시대에 맞춰 고객의 선택지를 넓혀가는 기아의 방향성을 선보이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는데요, 더불어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의 세계관을 구현한 '패밀리 존'을 조성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온 아트존, 패밀리 존 등이 마련된 기아의 전시관에서 고객들이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하고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제네시스만의 품격이 느껴지는 현장, 함께 보시죠. 제네시스가 미래를 향한 대담한 도전과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 2종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였습니다.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이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네오룬’은 독창적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아낸 콘셉트 모델입니다.
또한 제네시스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고성능 영역으로의 도전을 알리는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홍화정 매니저 / 현대자동차 울산홍보팀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신규 프로그램인데요,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는 작년 12월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선보인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로부터 영감을 얻어 새롭게 개발된 디지털 레이싱 게임용 모델입니다.
또한, 제네시스는 3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한 이후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김은비 매니저 /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팀올해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관은 ‘비전을 향해 떠나는 제네시스의 대담한 여정’이라는 테마에 맞춰 관람객분들이 보다 다채로운 제네시스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차량 외에도 VR 게임 체험이나 포토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래 지향적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국내 고객들을 사로잡길 기대해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도 부산모빌리티쇼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내 모터쇼를 찾았습니다.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방문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부스를 찾아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한 캐스퍼 일렉트릭과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의 전시물들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또한 다른 브랜드 부스에도 들러 주요 전시물과 기술에 대해 담당자에게 질문도 하며, 주요 경영진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이번 방문은 국내 자동차산업을 챙기기위한 행보로 핵심 생산, RD 거점이 위치해 있는
국내시장의 중요성과 역할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번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2024 부산모빌리티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