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2024 칸 국제 광고제 공식 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최대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2024’에서 단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정예은 리포터, 완성차 업체가 기술을 주제로 발표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네, 매우 이례적으로 현대자동차·기아를 세미나 개최 기업으로 선정했는데요.
칸 국제 광고제는 기존 미디어 전문가나 광고 기술 전문가들 위주의 행사였지만
인류를 위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현대자동차·기아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 평가해 공식 세미나에 초청한 겁니다.
전 세계 미디어와 마케터가 찬사를 보낸 그 현장, 함께 보시죠.
올해로 71회를 맞은 프랑스 칸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4’는 매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2만 5천 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세계 최대 국제 광고제입니다.
특히 광고제 기간 내내 이어지는 공식 세미나는 시상식 행사와 더불어
전 세계 마케터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행사인데요.
현대자동차·기아는 공식 세미나 행사에서 완성차 업체 최초로 단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기술의 마법: 기술력을 확산시키는 5가지 방법’을 주제로 에너지소자연구팀 이민재 책임연구원이
첨단 냉각 소재 ‘나노 쿨링 필름’을 비롯한 현대자동차·기아의 다양한 소재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나노 쿨링 필름은 태양 에너지의 일부를 반사해 차량 실내 온도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필름을 차량 유리에 부착하면 유리를 어둡게 하지 않으면서도 여름철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수 있어
에너지 소비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현대자동차·기아는 틴팅이 법적으로 금지된 파키스탄에서 투명한 나노 쿨링 필름을
70여 명의 운전자에게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해
현지 운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데요.
이날 세미나를 통해 파키스탄에서 펼친 캠페인의 성과와 현지 반응 등을 공유하면서
인류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비전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민재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기아 에너지소자연구팀연구원으로서 이런 광고제에서 제가 만든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인데요. 다행히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이 제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굉장히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조슈아 린튼 / 세미나 참가자현대자동차의 나노 쿨링 필름 캠페인은 정말 멋졌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이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의 ‘기술’을 먼저 적용해봤다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How was the campaign? I thought it was wicked. It really answered the quite a cool human truth about climate change. Also, using tech first rather than sort of going "how do we take the product" and going the other way, it was tech first.
퍼트 퐁피티 / 세미나 참가자사람들이 기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구현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단순히 자동차의 기능이 아니라 인류 모두를 위한 기술이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I loved how it brought the technology to life, not just talking about the features of the car but making it relevant for everyone. I really loved it.
세미나에 참석한 글로벌 미디어와 마케터들은 첨단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보이며 인류를 위한 현대자동차·기아의 비전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광고제에서 인류의 진보를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현대자동차·기아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행사였네요,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파키스탄에서 진행한 나노 쿨링 필름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죠
네,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파키스탄의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현대자동차의 첨단 기술, 나노 쿨링 필름을 무상 장착해주는 캠페인을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최고 기온 50도가 넘는 더운 날씨로 파키스탄 주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요.
현대자동차는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은 열 방사 효과를 극대화하는 복사 냉각 기술을 적용해
기존 틴팅 필름보다 냉각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투명하기 때문에 현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수 있었습니다.
파키스탄 주민들의 호응도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운전자의 쾌적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연료 소모를 줄여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필름 하나만 부착하면 무려 10도를 낮출 수 있는 기술력이 놀라운데요,
인류을 위한 현대자동차·기아의 노력이 느껴지는 캠페인 영상이네요.
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기아는 당장의 이익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해 선행 기술에 투자,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