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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자동차 시선으로 담아낸 시성비 스낵 무비 ‘밤낚시’ 공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아낸 단편 영화 '밤낚시'를 공개했습니다. 최아영 리포터, ‘밤낚시’의 본격적인 개봉에 앞서 현대자동차가 시사회를 진행했죠. 네, 아이오닉5의 시선으로 연출한 현대자동차의 최초 제작 단편 영화 ‘밤낚시’는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난 11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시사회 현장, 함께 보시죠. 단편영화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입니다. 영화 '범죄도시2'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손석구가 출연 및 공동제작에 참여하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불한당',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 참여한 조형래 촬영 감독도 합류하며 자동차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영화적 시도를 '밤낚시'에 담아냈습니다. 개봉에 앞서 지난 11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시사회에는 많은 영화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밤낚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문병곤 감독 처음에는 ‘자동차 카메라로 이야기를 구성하자’ 그것이 미션이었고 자동차가 여행과 낚시와 좀 어울리는 것 같았고 그리고 그런 자동차를 사는 요원을 생각했고요. 카메라가 고정된 상태에서 카메라 밖의 상황들이 상상이 되게 하는 재미를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손석구 배우자동차의 시선을 담은 영화라니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데 대신에 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배우로서 참여하는 것보다 아티스트한테 무한의 자유만 주어진다면 난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현대자동차가 흔쾌히 ’하고 싶은 거 더 해도 좋다’ 그래서 되게 감사한 부분도 많고 이런 기회가 생겼다는 게 저는 무엇보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밤낚시’는 자동차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노출하는 것에 집중하는 기존의 영화 PPL과는 달리 '아이오닉 5'의 온전한 모습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성원 전무/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저희가 멋진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드릴 거였으면 멋진 제품 광고를 만들었을 것 같아요. 현대자동차가 이번 콘텐츠로 계획했던 건 고객과의 다른 소통이었고 거기서의 브랜드 소통이었기 때문에 영화의 본질인 그 스토리에 몰입을 더 먼저 해야 된다. 그래서 저희는 상품보다도 영화적인 요소에 더 집중을 했습니다. 영화는 아이오닉 5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담아내 기존에 볼수 없었던 새로운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영화 내내 긴박한 액션과 다양한 장면에서 끊이지 않는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자동차의 시선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네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밤낚시’는 개봉 이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죠. 네, ‘밤낚시’는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밤낚시’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인 제28회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국제단편경쟁 섹션 경쟁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미국 '선댄스(Sundance)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셰프 댄스(Chef Dance)'에 상영됐습니다. ‘셰프 댄스’ 상영 당시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독보적이고 독창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 트렌드에 맞춰 숏폼으로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무비’ 장르로 밤낚시를 선보였는데요.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협업을 통해 관객들이 시간적·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러닝 타임 10분 내외, 티켓 가격 1천 원의 시성비를 확보했습니다. 오석현 책임매니저 /현대자동차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고객의 콘텐츠 소비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브랜드의 소통 방식 역시 달라져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영화도 숏폼처럼 짧고 재미있게 즐길 수는 없을까 하는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시성비가 강조되는 스낵 무비를 기획하였습니다. '밤낚시'는 오늘 개봉해 15일과 16일,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 동안 상영될 예정인데요. 용산, 강남, 여의도,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CGV 주요 15개 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CGV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상황에서 숏폼 콘텐츠를 극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네요. 네, 자동차의 시선으로 연출한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를 스낵 무비라는 새로운 장르로 담아낸 ‘밤낚시’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보다 새롭게 소통하는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