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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환경 친화적 자동차 해상 운송 위해 잰걸음

현대글로비스가 미국의 선박 배기가스 규제 확대에 앞서 자동차 운반선(PCTC)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포집·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7일 미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국의 허가를 받은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STAX Engineering)’과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환경을 고려해 2028년까지 총 30척의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 자동차 운반선(PCTC)을 보유할 예정입니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 자동차 운반선은 육상전원 공급설비(AMP) 사용이 가능한데요 육상전원 공급설비(AMP)를 활용하면 정박중인 선박이 자체 유류발전을 하지 않아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AMP 구축을 확대할 예정인 정부의 중기투자계획과도 부합하며 글로벌 규제 강화에도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