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현대자동차

가족의 행복을 위한 휠핑, 현대차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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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 스타일 파트너입니다. 현대차는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휠핑이 바로 그 증거죠.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넓은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 아이를 생각하면 당장 짐을 꾸리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가족 캠핑이란 여러모로 힘듭니다. 장비가 없으면 용품들을 하나씩 공부해서 사야 하고, 장비를 힘들게 꾸려 캠핑에 나서도 아이들은 “할 게 없다”라며 투정을 부리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캠핑 마니아의 소망 중 하나는 ‘아이들이 놀 것이 많은 캠핑장’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런 부모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가족의 레저용 전기차’로 널리 인정받는 아이오닉 5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기차를 레저활동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 지 연구한 것도 이 때문이죠. 이는 현대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오닉 5과 함께 가족이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 시즌 5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을 열 수 있었던 배경이기도 합니다. 

휠핑은 자동차의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 SUV와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플랫폼입니다. 이번에 열린 ‘휠핑 시즌 5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은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4일(5월 3~6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 총 200 가족이 참여했거든요. 

현대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전기차가 가족 캠핑에 최적화된 차량’임을 알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날의 취지에 맞춰 자녀가 있는 아이오닉 5 보유 고객 또는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죠. 팀당 참가비는 7만 원으로 캠핑, 조리도구, 식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협찬에 나서 참가 가족들은 아이오닉 5와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휠핑은 아이오닉 5를 빌리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관심 고객을 위해 차량을 대여했습니다. 해당 기간 연천군의 날씨는 낮 27℃, 밤 8℃로 덥고도 추웠습니다. 하지만 V2L을 갖춘 전기차인 아이오닉 5는 낮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는 시원한 쉼터가 되어주었고, 밤에는 조리도구와 전기담요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든든한 전력원이 되어주었습니다.

정해진 자리에 도착하니 이미 텐트가 설치된 상태였습니다. 참가 가족들의 부담과 시간을 덜어주기 위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텐트 설치에 익숙한 건 아니니까요. 텐트 안에는 휠핑에 사용할 용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볍게 짐을 정리하고 캠핑장 산책에 나섰습니다. 

캠핑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절로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휠핑 시즌 5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은 다른 캠핑 이벤트와 달리 아이오닉 5의 특장점을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미션을 부여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면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주는 방식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 것이죠. 

가령 ‘지글지글 요리 교실’에서는 아이오닉 5의 V2L 기능을 이용해 아이들과 피자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모양의 빵 위에 재료를 잘 올리고, 미니 오븐에 넣은 뒤 15분만 기다리면 맛있는 피자가 완성됐죠. 예쁜 피자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잔디밭에서는 아이오닉 5가 세워진 포토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가족 여행을 가도 모두가 함께 사진을 찍는 일은 드뭅니다. 대부분 아이의 모습만 집중해서 찍기 때문이죠. 하지만 ‘휠핑 시즌 5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에서는 전문 사진작가가 최선을 다해 멋진 가족사진을 담아줬습니다. 휠핑이 끝난 후에도 추억할 거리가 생긴 것입니다. 

‘부릉부릉 휠핑 상점’에서는 아이들의 함성이 들려왔습니다. 캠핑장에 마련된 카트 트랙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카트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카트가 마치 놀이기구 같았습니다. 트랙 곳곳에는 아이오닉 5와 관련된 정보가 옥외광고처럼 설치되어 있었으며 카트 체험 후 휠핑 상점에서 아이오닉 5에 대한 OX 퀴즈 정답을 맞추면 음식 재료를 제공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캠핑장 곳곳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 것’이 가득했습니다. 잔디광장에 설치된 휠핑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연신 제자리 뛰기를 하며 놀았고, 아이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산책에 나선 부모들도 많았습니다. 캠핑장 바로 뒤가 한탄강 댐이었기에 풍경이 아주 좋았거든요.

한편, 더운 날씨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오닉 5의 V2L 기능을 이용해 캡슐 커피 머신과 서큘레이터를 가동한 것이죠. 어느새 캠핑장이 근사한 노천 카페가 된 것 같았습니다. 기존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V2L의 유용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죠. 다음에는 소형 냉장고를 가져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녁 식사 전에 시작된 레크레이션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댄스타임, 공던지기, 공굴리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게임이 이어지면서, 어른들도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보냈거든요. 예컨대 아이오닉 5에 대한 OX 퀴즈가 진행될 때의 분위기는 아주 뜨거웠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열띤 응원을 펼치고, 환호하면서 시간을 보냈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덕분일까요? 레크레이션 시간이 끝나고, 손을 잡고 자리로 돌아가는 가족들의 발걸음이 정말 가벼워 보였습니다. 

저녁이 되자 맛있는 음식 냄새가 캠핑장에 가득 퍼졌습니다. 아이오닉 5의 V2L 기능을 이용해 전기그릴로 고기를 굽거나, 라면을 끓이는 등 모든 가족이 저녁을 준비했거든요. 아이오닉 5의 V2L은 최대 3.6kW의 전력을 외부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가정용 벽체 콘센트의 일반적인 정격 용량인 약 2.5kW보다 높습니다. 전기그릴처럼 소비전력이 높은 전자제품도 사용할 수 있는 비결이죠. 

‘휠핑 시즌 5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에서는 가족과 매 순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문득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던 캠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곳곳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들이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으니 안심할 수 있었거든요. 이런 시간을 보내니 현대차가 고객들의 마음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오닉 5 구매자들의 상당수는 캠핑과 같이 V2L 기능을 사용하는 야외 활동에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주 멋진 방법을 제시했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 스타일 파트너죠. 현대차는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객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하고 있거든요. 현대차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테마에 맞춰 휠핑을 열고, 자동차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릴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현대차가 어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사진. 조혁수

HMG 저널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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