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바이두와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27일, 베이징에서 중국 빅테크 바이두와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앞으로 바이두와 함께 급변하는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해 갈 계획입니다. 또한 중국의 데이터 규제 강화에 대응해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인데요,
이와 함께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바이두와의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 가속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