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element.

nav-menu

현대자동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

현대자동차·기아가 고용노동부와‘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차, 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120여억 원 규모의 특화사업을 신설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노후설비, 위험공정 개선, 산재 예방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보조금 등 협력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명절·휴가 비용을 지급하는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도 실시합니다. 이동석 대표이사 / 현대자동차노후된 설비나 위험 공정을 개선하는 부분과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예산을 수립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최준영 대표이사 / 기아 저희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채용, 복지 안전 등 기타 모든 부분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기아는 1차,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4,200억 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는 대출이자 및 대출보증 지원 등의 금융지원과 사업다각화 컨설팅 등 경쟁력 강화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도 3차 협력사까지 넓힐 예정입니다. 이건욱 대표 / 삼보오토 (현대자동차·기아 2차 협력사)정부, 현대자동차·기아가 앞장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저희 중소·중견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고용노동부, 전문가, 협력사와 함께 상생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이행상황을 평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