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4 글로벌 서비스 세미나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현대자동차 각 권역의 서비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 서비스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이탈리아, 멕시코를 거쳐 중남미와 아중동 권역 서비스 리더들과 함께하는 서울 세미나를 끝으로 마무리됐는데요. 본사와 권역본부의 사업전략과 중점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참여형 토론 부스를 운영해 현지 실무자와 본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했습니다. 앤드루 폴 휠러/ 사우디아라비아 AS 디렉터이번 글로벌 서비스 세미나의 전략부스 활동은 매우 흥미로웠으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 TFT를 통해 중국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어떻게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로드맵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TFT의 1단계 활동을 마무리하고 TFT 참여국의 액션플랜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2단계 시작을 준비했는데요. 그 일환으로 ‘Gaboja (Go-and-see)’ 트립을 진행하며 남부하이테크센터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을 방문해 직접 보고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각 시장에 맞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 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AS 디렉터이번에 남아공이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 TFT 2단계 참여국으로 선정되어 기대감이 큽니다. 특히 중국 브랜드가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웠고 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