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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기아가 지난 15일부터 총 7일간 개최된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가구 박람회인데요. 기아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해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서 단독으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4명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Opposites United)’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진행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했는데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작가들의 창의적 접근은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개념을 확장하는 동시에 차이점도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상시 전시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주제로 포럼과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전시장 2층에 준비된 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소통하고, 전자음악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저녁시간을 채웠습니다. 기아는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과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와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할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