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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도입

지난 26일, 현대글로비스가 신조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2척을 도입하고 첫 번째 자체 보유 가스 운반선인 ‘태백 익스플로러’호의 명명식을 열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을 포함한 70여 명이 이번 명명식에 참석한 가운데 안전 운항을 기원하며 닻줄을 절단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이자 ‘소백 익스플로러’ 호로 명명된 두 번째 가스 운반선은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두 선박은 8만 6천㎥, 축구장 2개 크기에 달하는 초대형 가스 운반선으로 LPG 및 암모니아 해상운송에 투입돼 전 세계 각지로 가스를 운반하게 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의 자동차선 87척, 벌크선 10척, 탱커선 10척에 신규 가스 운반선 2척을 추가하며 해상운송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