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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V 미디어 갤러리 개최

국내 전기차 대중화의 포문을 연 아이오닉 5가 출시된 지 약 3년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아이오닉 5’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아이오닉 5는 디자인 완성도와 배터리 성능을 높이고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인데요. 현대차가 더 뉴 아이오닉 5를 비롯해 2024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동시에 미디어에 공개했죠? 현대차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EV 미디어 갤러리’ 행사를 열었는데요. 더 뉴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전기차 3종의 동시 출시 소식에 미디어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4일, 현대차가 더 뉴 아이오닉 5, 2024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동시에 론칭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아이오닉 5의 달라진 디자인을 소개하고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현대 EV 미디어 갤러리’ 행사가 열렸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아이오닉 5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는데요. 기존 모델의 독창적이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한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5는 앞뒤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세로선 두 줄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으로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실내는 기존의 편안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사용성과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아이오닉 5만의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Universal Island)’의 레이아웃이 변경된 점도 눈에 띄는데요. 상단에는 사용 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적용하고 기존에 아래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위로 옮겨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5의 달라진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도 대폭 강화됐네요.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네,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 5에 차세대 배터리를 적용하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5에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84.0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는데요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더 뉴 아이오닉 5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기존 458km에서 485km로 약 30km 가량 증가했습니다. 심종보 매니저 / 현대자동차 국내상품운영2팀늘어난 배터리 용량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급속 충전 속도는 유지해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18분 이내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장진택 기자 / 미디어오토일단 배터리 용량이 커진 걸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요. 실내 디자인에서 베젤이 짙은 색으로 바뀌었다든가 센터 콘솔에 버튼이 여러 가지 추가된 점이 반가웠습니다. 또한, 더 뉴 아이오닉 5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 기능으로 주행 진동을 완화하고 전·후석 도어의 강성을 보강하는 등 고객에게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합니다. 심종보 매니저/현대자동차 국내상품운영2팀기존 차량 대비 좀 더 완벽해졌다는 표현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전기차 소비자들의 가장 큰 니즈인 항속거리가 더 늘어난 부분 그리고 기존 소비자들께서 의견을 주셨던 열선 시트, 통풍시트 물리 버튼 추가, 리어 와이퍼 추가 등 이런 부분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려해서 상품성을 개선한 만큼 조금 더 완벽한 차로 다시 태어난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출시되는 아이오닉 5 N 라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전용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더 뉴 아이오닉 5의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전 트림 판매 가격을 동결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요? 네, 맞습니다. 이처럼 아이오닉 5의 상품성이 많이 강화됐는데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해 고객들의 반응이 무척 기대됩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4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2024 코나 일렉트릭은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전동 시트, 1열 통풍 시트, 2열 에어벤트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한 새로운 엔트리 트림 ‘모던 플러스’를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충전 로직을 개선하면서 급속충전 속도가 43분에서 39분으로 단축돼 보다 빠른 충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의 N 라인 모델도 신규 운영합니다.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은 블랙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표현한 디자인 특화 패키지로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EV 에브리(EVery) 케어’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장준원 책임매니저 / 현대자동차 국내전동화전략팀전기차 구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론칭했습니다. 전기차 구매 충전 혜택으로 최대 160만 크레딧과 홈 충전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두 번째로 차량 판매 가격의 55%를 보장해 드리는 잔존 가치 보장 서비스, 마지막으로 차량 전손 사고 시 고객 부담금 및 차량 취·등록세를 지원해 드리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총 3종의 전기차가 동시에 출시되면서 고객들의 선택지가 정말 넓어졌네요. 네, 현장에서도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의 취재 열기가 정말 뜨거웠는데요. 새롭게 출시되는 전기차 3종 모두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네, 이번 출시를 바탕으로 현대차가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