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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KAIST와 차세대 라이다 개발 위한 공동연구실 설립

현대차·기아가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KAIST 온칩 라이다 (On–Chip LiDAR) 공동연구실'을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 설립했습니다. 공동연구실은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소형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신호검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는데요. 현대차·기아 선행기술원 연구팀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 등 30여 명 규모로 구성돼 4년간 운영됩니다. 온칩 센서는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라이다를 보다 소형화 할 수 있으며 반도체 공정을 이용한 대량생산으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는데요. 현대차·기아는 공동연구실이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