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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증 중고차 사업’ 올해 본격 시장 공략

지난 1일부로 인증 중고차 사업 100일을 맞은 현대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오는 3월부터 인증 중고차에 전기차를 추가하는 등 인증 중고차 사업을 확대하는데요. 현대차가 지난해 10월부터 현대차 인증 중고차 사업을 통해 판매한 차량은 총 1,057대로 차종별로 보면 그랜저가 181대로 가장 많았고, 싼타페, 팰리세이드 순이었으며 제네시스 차량은 G80 128대, GV70 92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한다'는 인증 중고차 사업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매물 확보를 비롯해 사업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인기 차종의 경우 방문 평가만 받아도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고 중고차 매입에 따른 추가 보상금도 최대 4%까지로 비율을 높였습니다. 또한, 오는 3월부터는 판매 차량에 전기차도 추가해 인증 중고차 판매와 차량 매입을 실시합니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V60 등 전용 플랫폼 기반 전기차뿐 아니라 코나 일렉트릭을 비롯한 전동화 모델까지 제품군을 넓혔으며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기 중고차 인증 방안을 남양연구소와 마련 중입니다. 서기홍 책임매니저/ 현대자동차 국내CPO사업1팀현대차는 올해 1만 5천 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현재 경기 용인과 경남 양산 두 곳에 인증 중고차 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수도권에 추가 오픈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현대차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중고차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전체 시장 규모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