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확보 MOU 체결
현대글로비스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가 확보한 자동차운반선은 총 4척이며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선주 사업을 통해 신조 발주되고 2027년 인도 예정인데요. 각 선박은 소형차 1만 800대를 실을 수 있는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양사는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선복 부족 등의 이유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해당 선박의 공간을 우선 배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초대형 선박 확보로
글로벌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해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