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인간 중심 ‘스마트 조명 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가 사용자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차량의 실내조명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스마트 조명 시스템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조명’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특화된 휴먼 센트릭 조명 기술은 사용자의 생체리듬과 사용 환경을 인식해 다양한 색상과 밝기, 패턴으로 상호 교감하는 시스템입니다. 휴먼 센트릭 조명 기술은 총 32가지 상황별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데요. 운전자의 심장박동이나 눈 깜빡임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해 다른 색깔의 조명을 표시하고 이를 통해 운전자가 자신의 상태를 인지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하차할 때는 위험 요소를 센서로 인지해 조명으로 경고 표시를 하는 등 사용자가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현대모비스는 탑승자의 건강과 안전, 편의를 지원하는 차량 실내 조명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