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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UX 스튜디오 프랑크푸르트 개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말, 고객 참여형 UX 개발 공간인 UX 스튜디오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오픈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브랜드의 유럽 법인, 현대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와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인데요. 현대차는 서울과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프랑크푸르트에 UX 스튜디오를 개소하고 신차 개발부터 양산 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UX에 대한 유럽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UX 스튜디오 프랑크푸르트는 고객과 함께 UX 콘셉트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업무 형태에 따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VR룸에서는 3D 모델을 만들어 검증하는 등 다양한 UX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 콜 사장 /현대자동차 유럽러시아대권역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고객 중심의 공간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호학 상무/ 현대자동차·기아 SW사업전략추진실자동차 산업은 SDV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UX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UX 스튜디오가 보다 발전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키워갈 수 있는 좋은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차는 UX 스튜디오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내 여러 권역 본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의 취향을 깊이 있게 분석해 새로운 UX 요소를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