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

현대자동차가 ‘2024 인도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하며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마루티의 짐니, 혼다의 엘레베이트를 제치고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린 건데요. 이와 함께 아이오닉 5도 경쟁 차종이었던 BMW i7, MG 코멧을 꺾고 그린카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되면서 현대차는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현대차는 2008년 i10이 인도 올해의 차를 수상한 이후 이번 수상까지 총 8회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Tarun Garg / COO / 현대자동차 인도권역본부현대자동차는 (인도에서) 2023년 역대 최대 국내 판매와 총 판매를 기록했으며 수많은 차량을 론칭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수상한 2개의 인도 올해의 차 수상이 최고의 성과입니다. 우리가 엑스터를 디자인 했을 때 새로운 인도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롭고 젊은 인도를 담기 위해 어떤 것에도 타협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오늘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인도의 올해의 차 수상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55만 9천 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전략형 모델 등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