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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장갑차 탄 해병대원 멀미저감 돕는다

현대모비스가 대한민국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멀미저감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과 탑승객의 생체 정보를 바탕으로 시각과 청각, 촉각 등에 자극을 줘 멀미유발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재될 예정인데요. 해당 기술을 적용할 경우 70%까지 멀미 예방이 가능하고, 멀미 저감 효과 또한 40%에 달해 해상에서 육지로 침투하며 거친 지형을 오가는 해병대원들의 전투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기희 책임연구원 / 현대모비스 크리에이티브UX셀자동차 기술을 뛰어넘어서 방산과 같은 다방면의 산업분야에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나 해병대 상륙군들을 위해 멀미를 저감시킴으로써 전투력을 증강시켜 우리나라 국방력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해병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지형지물에 구애받지 않고 혹독한 조건에도 특화된 멀미저감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