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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케피코, 초고속 EV충전기 1호기 출시

지난 14일, 현대케피코가 독자 개발한 EV 초고속 충전기의 KC안전검증을 마치고 첫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360kW급 초고속 충전기는 현대차·기아 EV 충전·전력 제어기 개발 이력과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인 현대케피코가 출시한 EV충전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케피코는 현대차 서산직선주행로에 검증을 완료한 360kW급 1채널형 충전기 3대를 우선 공급하고 외부 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이를 위해 연간 최대 2,500기의 충전기 생산 능력을 갖춘 제조 라인을 확보하고 120kW에서 360kW에 해당하는 급속 및 초고속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현대케피코의 EV충전기는 파워뱅크 분리형 구성으로 향후 증설과 유지보수에 유리할 뿐 아니라 배터리 잔량 20% 기준으로 평균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는 물론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케피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독자개발하고 EV차량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품질 프리미엄 EV충전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