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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후원

현대제철이 지난 20일, 서울시립미술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정현 작가의 개인전 〈덩어리〉 전시를 지원합니다. 이번 전시의 제목 〈덩어리〉는 정형화되지 않은 소재를 활용하는 작가의 표현 방식을 의미하는데요. 현대제철은 침목, 폐자재, 고철 등 쓸모를 다한 재료들로 작품을 구현해 온 정현 작가의 작품세계와 현대제철이 그동안 추구해 온 순환적 가치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를 후원하게 됐습니다. 이원상 책임매니저 / 현대제철 홍보팀현대제철은 정현 작가님이 질감에서 무언가 시련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시간성과 그것을 이겨내는 힘에 굉장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기존에 완수했던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앞으로 탄소중립이라든가 새로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서 100년 제철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각과 판화, 드로잉, 아카이브 등 정현 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30여 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현대제철은 정현 작가의 작품세계와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의 의미를 담은 전시 홍보 영상을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와 SNS에 공개할 계획이며 정현 작가의 개인전 〈덩어리〉는 내년 3월 17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