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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개 차종, 美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의 스포티지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습니다. 올해부터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이 높아지는 등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 더욱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오닉 5와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80과 G90, GV60 그리고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 등 10개의 모델로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차량 개발에 있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