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element.

nav-menu

현대자동차그룹,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지난 5일에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약자들을 위해 레이 복지차량 24대와 카니발 복지차량 6대 전동휠체어 및 전동 스쿠터와 같은 전동보장구 105대 등 약 12억 원 규모의 모빌리티를 전달했습니다. 기증된 복지차량은 전국 중증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전동보장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경증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정용기 (새로운 전동 휠체어에 타니) 기분이 너무 좋고요, 휠체어가 안정감이 있고 너무 좋네요. 장유진 간사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저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을 받아서 카니발 6대를 받았습니다. 전국 지역별로 나들이나 여행 등과 같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런 행사들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지원받은 차량들이 이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대가 되고 전국 장애인 분들의 이동권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이동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79억 원에 달하는 기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