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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차량제어 분야 산학성과 공유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의 대전환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9일, 차량제어 분야 산학성과공유회 및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그룹사, 산학과제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실까지 약 405명이 참석했던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산학성과공유회는 모델링·예측, 시스템 제어, 차량모션 제어, 제어방법론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산학 성과를 공유했으며 뒤이은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미시간 대학 등에서 재직 중인 글로벌 석학의 강연을 듣고 기술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유지한 전무 /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오늘 진행된 산학성과공유회와 같이 학계와의 연계 강화 및 미래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차량제어 기술력도 확보해 나갈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심형보 교수 / 서울대학교저는 처음 참여해 본 행사인데요. 아까 김용화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약간 축제와 같은 느낌이 들고요. 그동안 고생했던 거 발표도 하고 자랑도 하고 그러면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서로 논의도 하고 원래 사람 기분이 좋으면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는 법이니까 (축제 같은) 그런 행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산학협력의 성과와 세계 석학들의 현안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