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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제3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3일, 국내 모빌리티 분야 개발자들의 최대 축제인 ‘제3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행사를 맞은 개발자 콘퍼런스에는 현대차, 기아, 포티투닷(42dot),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총 9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천여 명의 외부 IT 개발자, 대학생,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기아 SDV본부와 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송창현 사장이 오프닝 키노트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방식 전환 방향성과 SDV를 통해 고객이 누리게 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송창현 사장 / 현대자동차·기아 SDV본부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비전과 기술을 공유하고 더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동차 개발 생태계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 유지한 전무는 제네시스 GV80가 하차 구역에서부터 스스로 빈 곳을 탐색한 뒤 안전하게 주차하는 원격 자율주차기술 개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실제 개발자들의 연구와 노력이 현실로 반영되는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개발자들의 일과를 재미있게 담은 6편의 브이로그를 공개하는가 하면, 채용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황성재 책임매니저/ 현대자동차·기아 기술PR팀올해로 3회차에 접어든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진 SDV 전환기에 내부의 우수한 개발자들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홍보함으로써 외부의 유능한 개발자분들이 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게 목표이고, 개발자분들이 채용의 문을 많이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개발자 문화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