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라파엘 나달에게 EV9 전달

지난 18일, 기아가 EV9의 유럽 현지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의 GT 라인 모델을 전달했습니다. 기아와 라파엘 나달은 2004년부터 19년째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2025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한 바 있습니다. 기아는 글로벌 대형 EV 시장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EV9과 테니스계의 대표 아이콘인 라파엘 나달의 공통점에 주목해 '더 아이콘(#TheIcon)' 콘셉트로 이번 전달식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EV9을 캔버스 삼아 라파엘 나달의 여정이 시각화해 그려질 수 있도록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전달식에 활용했습니다. 라파엘 나달은 2021년 기아로부터 제공받은 EV6 GT 라인과 함께 EV9 역시 유럽 현지에서 이동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