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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공개

지난달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모델과 GV80 쿠페의 미디어 프리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문, 방송, 뉴미디어 등 140여 개의 미디어를 초청해 최초로 실차를 공개했는데요.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가 하면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작은 크기로도 많은 광량을 낼 수 있는 MLA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윤일헌 상무 / 현대자동차·기아 제네시스디자인실 기존의 GV80가 가지고 있던 역동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최대한 계승하면서도 견고하고 거친 이미지를 가미해서 정통적인 SUV가 가지는 파워풀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AVN 화면이 하나로 연결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을 탑재해 세련된 첨단 공간의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안세진 실장 / 현대자동차·기아 제네시스프로젝트2실 2020년 초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GV80의 상품성 개선차량으로서 기존에 호평받은 외장 디자인은 유지하되 내장 디자인과 편의사양, 주행 상품성 등은 현재 고객의 기대 수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에 어울리는 상품성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MLA헤드램프, 27인치 통합형 OLE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어기 OTA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적용했고 특히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은 주행 정숙성 강화를 위해 NVH 성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했습니다. 기본차의 디자인과 성능에 쿠페 DNA를 더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쿠페형 SUV, GV80 쿠페도 공개됐는데요.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으로 쿠페형 SUV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표출했습니다.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과 낮고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의 조화, 그리고 스포티한 리어 범퍼와 크레스트 그릴 형상의 듀얼 트윈 머플러로 고성능 이미지를 연출했는데요. GV80 쿠페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총 6종의 전용 내장 패키지도 운영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내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윤일헌 상무 / 현대자동차·기아 제네시스디자인실 GV80의 쿠페와 같은 경우 저희 라인업에서 가장 역동적인 차종으로서 전체적인 실루엣을 통해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GV80 쿠페는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의 기본차 라인업에 더해,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신규 추가해 총 3개의 라인업으로 운영하는데요. 추가된 모델에서는 한계주행에 특화된 ‘스포츠+ 모드’ 등 고성능 사양이 적용돼 있어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세진 실장 / 현대자동차·기아 제네시스프로젝트2실 아름다운 후면 디자인과 더불어 GV80의 최신 편의사양, 동등수준의 2열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쿠페 전용으로 3.5T e-S/C 고성능 엔진을 신규 적용하여 스포티한 외관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동력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제네시스는 GV80와 GV80 쿠페 출시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라인업을 완성하고, 독창적인 한국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