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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전문가위원회 발대식

지난달 25일, 현대차·기아 TVD 본부가 전문가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문가위원회는 2,000여 명의 연구개발자들이 개발담당 조직을 뛰어넘어 동일 시스템 연구원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인데요. 현대차·기아는 클로저, 차체, 외장, 조향 등 설계 부문 11개 시스템과 Stability, 내구, 연비 등 시험 부문 9개 기술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개발 및 시험과 관련된 기준을 수립하고, META 부문과 신기술 공유로 중복 개발을 방지해 양산연계 협업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전문가위원회에게 임명패가 수여되었으며 CTO 김용화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용화 사장 / 현대자동차·기아 CTO최고의 전문가들이 수평적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아울러 미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전문가위원회의 역할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성에 대한 깊이와 폭을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시도와 열정을 기대합니다. 양희원 부사장 / 현대자동차·기아 TVD본부우리는 이 전문가위원회가 과거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메카(M.E.C.A)와 디지털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롭게 주어지는 미션을 해결하는 조직이 되길 기대합니다. 현대차·기아는 전문가위원회 구성으로 지식공유회 및 내부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시스템별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