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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엠브레인' 대통령상 수상

현대모비스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는데요. 현대모비스는 자체 부스를 마련해 주요 안전 기술 사례와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콘텐츠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엠브레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엠브레인 기술은 다양한 시범 도입을 통해 상용화 이전,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정유진 책임연구원 / 현대모비스 크리에이티브UX셀 경기도 공공 버스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엠브레인)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하였는데요. 부주의 발생 횟수가 저희 시스템을 사용했을 때 25.3%가 감소했고요. 주의력 회복 시간은 6.7초에서 (적용 후) 2.3초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