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전시회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제로원 벤처스 2023'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로원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제로원 분사 스타트업이 주체가 되어 그 간의 연구 성과가 담긴 제품들을 전시했는데요. 조승우 연구원 / 현대자동차·기아 H스타트업팀 이번 전시회는 제로원 벤처스가 추진하는 임직원–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헙업 인트라프러너십’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과 현대차그룹의 협업 기회 창출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6개의 스타트업이 제작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임직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한 통합 모니터링 IT서비스나 다양한 배송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로봇, 해양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등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소현 팀장 / 셀플러스코리아 저희는 악천후와 야간 상황에도 안전한 자율주행을 돕는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과 자율주행 알고즘 개발을 고도화할 수 있는 로깅 시스템 그리고 검증할 수 있는 재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수창 공동대표 / 데이타몬드 저희는 이번에 ‘페르소나 파인더’라는 신개념의 페르소나 데이터 기반의 검색과 마케팅 플랫폼을 론칭하여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 CEO의 기업가 정신과 개발과정 전반의 일대기를 들을 수 있는 ‘CEO 스토리’ 강연과 더불어, 스타트업들과 현대차그룹 현업 간 사업 미팅 세션인 ‘Meet–Up Table’도 운영됐는데요.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제로원을 통해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