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임팩트 스타트업 대회
지난달 30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대학생, 스타트업 관계자 300여 명과 함께
최대 규모의 임팩트 스타트업 대회 'H–온드림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임팩트 스타트업이란, 사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발된 11기 임팩트 스타트업 40개 팀의
제품과 서비스를 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사업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스타트업을 창립해
장애인을 포함해 12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테스트웍스’의 윤석원 대표가 ‘H–온드림 어워드’를 수상했고
이외에 사업 발표 우수 팀의 시상도 진행됐는데요.
서영인 엠에프엠 공동대표 / 인큐베이팅 트랙 대상 수상저희는 사실은 뭔가 아주 큰 목표 거창한 꿈보다는 정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여태까지 사업에 임했는데요. 올해 내로 기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보해서 내년에는 많진 않더라도 적지만 구체적이고 분명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품과 매출을 기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김건희 / 대학생 참가자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로서 창업가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또 그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로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0년간 총 294개 팀을 육성하며 8,950억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하고 5,23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