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 전북 권역 확대
기아가 오는 1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전북 권역에서도 시행합니다.
기아는 지난 11년간 초록여행을 통해 8만여 명의 장애인 가정에 여행 기회를 제공해 왔는데요.
그간 수도권 및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 권역을 전주 지역까지 넓혔습니다.
초록여행 전주사무소에서는 장애인이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카니발 차량 2대를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인데요.
이 가운데 1대는 휠체어에 착석한 채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슬로프형’ 차량으로, 휠체어 이용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전문 기사 지원, 사연 공모를 통한 여행 경비 지원,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편의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