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미래 교통수요 예측 프로젝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22년 1월,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인 JTC와 '교통수요분석 MOU'를 체결했는데요.
주롱혁신지구 내 향후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10년간 주롱혁신지구의 교통수요가
대중교통 공급량보다 점차 커질 것으로 보고, 혁신지구 내 거주자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선호 교통수단을 파악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로보택시, 로보셔틀,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10년 동안
가상으로 적용한 결과, ‘로보셔틀’을 최적의 솔루션으로 도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사업에 이번 프로젝트 결과를 활용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