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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시티 창의교육 실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자체 및 교육 전문 NGO와 손을 잡고 건설 분야 창의교육인 '뉴 시티 온 더 블록'을 진행 중입니다. 서울 종로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뉴 시티 온 더 블록은 건축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의 교육용 에디션 툴을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해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계 속에서 자신의 건축물을 직접 구현하고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마련됐는데요. 유건희 / 동성중학교 1학년처음에 도시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스마트시티라는) 완전히 색다른 도시였고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 안에서 (건축물들을) 만들고 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양지호 / 동성중학교 1학년 처음에는 그냥 게임을 한다고 해서 (수업에) 들어가게 됐는데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저도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교육에 참여하는 170여 명의 중학생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 차수로 나뉘어 참여하게 되는데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건설 기술과 스마트시티 구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남근 매니저 /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기획팀이번 창의교육은 중학생이 수강하는 교육 중에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지루해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생각보다 학생들의 몰입도가 좋았어요 앞으로 코딩을 배우면 더 어려워질 수 있지만 나중에 세계 AI 시장에서도 선점할 수 있는 코딩 감각을 익힐 수 있을 테니까 앞으로도 잘 따라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스마트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기술 엑스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스마트시티를 전시하고 본사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