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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개사 조기 분사

현대차그룹이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현대차그룹 임직원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 만에 조기 분사시켰습니다. 피트인(PITIN)은 영업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오랜 시간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이드(MADDE)는 3D 프린팅 공법으로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해 기존 절삭가공법보다 간단한 공정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에바싸이클(EVACYCLE)은 폐배터리에서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블랙파우더를 추출하는 ‘폐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동안 총 76개 팀을 선발·육성했으며 올해까지 33개의 스타트업을 독립 분사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