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미디어 시승회
최근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박시하면서도
강인한 형상의 신형 싼타페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죠.
여러 매체의 관심 속에 지난 24일, ‘디 올 뉴 싼타페 미디어 시승회’가 열렸습니다.
국내 주요 120여 개 매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승회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까지 왕복 약 96km를 주행하는 코스로 준비됐습니다.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11.0km/ℓ를 자랑하는
신형 싼타페 2.5 터보 60대가 시승 차량으로 활약했는데요.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핸들링과 주행 중 소음과 진동 등을 줄이는
뛰어난 NVH성능으로 시승자들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했습니다.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의
한층 강화된 지능형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이 편안한 주행을 도왔습니다.
임주희 기자 / 디지틀조선일보제가 사실 싼타페 차주여서 (디 올 뉴 싼타페를) 너무 많이 기대했는데 싼타페가 싼타페가 아니에요. 차체가 큰 것에 비해서 되게 단단하고 정제된 미도 있고 또 운전하는 데 전혀 불안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역시 현대차 하면 기술이 뛰어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승이었습니다.
유영준 기자 / 월간 카테크새로 나온 싼타페의 디자인이 우선 상당히 터프한 모습들을 가지고 나왔는데 주행하면서 느낀 점은 스포츠 모드에서 느껴지는 단단함이 그동안의 싼타페에서 느꼈던 것과는 다른 주행의 질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시승회 출발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싼타페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전시 공간을 마련해 싼타페의 헤리티지를 강조했습니다.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 올 뉴 싼타페’가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