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싼타페 이색 팝업스토어

HMG FOCUS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가 지난 16일, 글로벌 첫선을 보였는데요.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주목받았죠. 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신형 싼타페를 뜻밖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고요? 현대자동차가 출시일에 맞춰 지난 17일부터 이색 전시 프로그램인 '싼타페 익스피리언스'를 운영했는데요.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워진 싼타페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을 바로 공개합니다.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서초구의 세빛섬 일대에서 디 올 뉴 싼타페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가 열렸습니다. 현대차는 한강 위를 움직이는 선상에 ‘플로팅 쇼룸’을 설치했는데요. 배를 타고 5세대 신형 싼타페와 함께 세빛섬에서 동작대교까지 한강을 유람한 후 다시 회항하는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저는 지금 플로팅 쇼룸 운항이 시작되는 세빛섬 앞입니다. 탁 트인 장소에서 새로운 싼타페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데요. 저도 세빛섬에서부터 동작대교까지 함께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디 올 뉴 싼타페의 독보적인 개성을 부각하고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선상 위 움직이는 팝업스토어’라는 전례 없던 형태로 마련되었습니다. 플로팅 쇼룸을 찾은 관람객들은 디 올 뉴 싼타페의 독보적인 존재감에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테일게이트를 열어보는가 하면 직접 탑승해 승차감을 느껴보기도 하는 등 디 올 뉴 싼타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최준호 / 싼타페 익스피리언스 관람객 사진상으로 봤을 때 차량이 되게 크게 보였는데 현장에 와서 봤는데도 실제로 크게 느껴졌고요. 이 등급보다 상위 등급인 팰리세이드와 비교했을 때도 손색없는 3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장점으로 돋보였던 것 같고요. 음료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신형 싼타페와 함께 유람하는 동안 감미로운 연주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선상에서 라이브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피아노와 첼로의 선율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으니 가슴이 절로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은데요. 오늘 정말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하루인 것 같아요. 이처럼 특별한 경험으로 관람객에게 울림을 준 플로팅 쇼룸 체험은 지난 12일부터 예약을 시작했는데, 당일 오후 모든 예약이 마감되는 등 행사 전부터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곽종은 / 싼타페 익스피리언스 관람객 싼타페 신형 모델이 나와서 너무 구경하고 싶었는데요. 이렇게 선상 위에서 아름다운 저녁에 새 차를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고요 또 싼타페 뒷부분이 굉장히 궁금했어요. 디자인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구매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빛섬에서도 관람객의 눈길을 끈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진행됐는데요. 가빛섬 4층 테라스에 ‘루프탑 쇼룸’을 마련하고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신형 싼타페를 전시했습니다. 이번 싼타페의 핵심 USP인 테일게이트의 활용성을 부각하기 위해 테일게이트 바비큐 파티 형태로 쇼룸을 준비하고 고객들에게 즉석 바비큐와 다양한 핑거푸드를 제공했습니다. 차량의 테일게이트를 활용한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싼타페의 아웃도어 콘셉트를 살렸습니다. 때문에 보면 볼수록 ‘차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일 것이다’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박혜훈 / 현대자동차 SNS 앰배서더 H-스타일리스트 제가 H-스타일리스트여서 이런 현대자동차 행사에 여러 번 참가했었는데 제가 본 현대자동차 행사 중에서 특별히 예쁜 것 같아요. 자연경관이 보이는 야외에서 싼타페가 있으니까 싼타페가 가지고 있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특징이 살고) 그리고 싼타페가 이번에 외관이 미래지향적이고 H 로고가 보이게끔 예쁘게 디자인됐잖아요. 그 모습도 야경과 같이 있으니까 더 잘 보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4층 루프탑을 통해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서 이곳을 찾은 관람객이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딱이었습니다. 김현창 매니저 /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팀 이번 싼타페는 아웃도어와 도심을 모두 아우르는 콘셉트로 나온 특화된 SUV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싼타페 론칭을 준비하면서 싼타페 포지셔닝을 ‘Extraordinary SUV’, 즉 특별하고 비범한 SUV로 포지셔닝을 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싼타페의 이런 Extraordinary 한 면모들이 고객에게 잘 각인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싼타페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일상에 가치를 더해줄 싼타페의 특별함도 알렸습니다. 서울의 전경과 신형 싼타페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분위기가 화면을 뚫고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저도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인상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현대차는 이 밖에도 디 올 뉴 싼타페와 함께 야외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는데요. 현대Shop을 통해 싼타페와 함께하면 좋은 22가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인한 외관과 섬세하고 세련된 실내가 특징인 디 올 뉴 싼타페처럼 이번 행사도 강렬하지만, 그 속에 부드러움과 감성이 공존했네요. 오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