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기아 레이 EV’ 사전 계약
지난 24일, 기아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의 사전 계약을 개시했습니다.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205km, 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는데요.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14인치 알로이 휠과, 전면부 센터 가니쉬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모든 좌석을 접을 수 있는 '풀 플랫' 기능과 시동을 걸지 않고도
차량의 전자장치를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의 '유틸리티 모드'도 적용해 실내의 활용성을 높였는데요.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한 레이 EV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엔트리 EV로 전동화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