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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쏘렌토’ 출시

HMG FOCUS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SUV의 인기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에 맞춰 기아의 쏘렌토가 이번에 신차급 상품성으로 돌아왔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3년 연속 중형 SUV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쏘렌토가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된 건데요. 새롭게 돌아온 ‘더 뉴 쏘렌토' 소식에 국내외 관심이 쏠렸습니다.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을지, 포토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함께 보시죠. 기아의 4세대 쏘렌토는 2020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 매년 6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3년간 중형 SUV 1위를 차지했는데요. 지난 17일, 기아는 ‘더 뉴 쏘렌토 포토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국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관계자 140여 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달라진 쏘렌토의 디자인을 소개하고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열렸는데요. 더 뉴 쏘렌토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외관과 개방감이 느껴지면서도 편의성을 갖춘 실내가 특징입니다.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신차급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습니다. 이번 더 뉴 쏘렌토는 주간주행등에 개성을 담았는데요. 전·후면부 전체의 수평과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인‘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이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입니다. 강인함이 느껴지네요. 후면부는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그래픽이 적용됐고 하단부의 범퍼와 조화를 이루는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견고한 이미지를 녹여냈습니다. 측면부는 수직 배열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캐릭터 라인을 따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단단하고 정제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윤문효 팀장 / 현대자동차·기아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2팀미래적이고 대담해 보이는 외장디자인과 디테일에서도 세련되고 섬세한 완성도를 추구하였습니다. 특히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에서 가장 많은 변화감과 차별화된 개성 그리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기아만의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경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더 뉴 쏘렌토의 실내는 ‘경계가 없는 이어짐’을 주제로 수평적인 조형을 추구해서 뛰어난 개방감을 연출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내부도 세련된 느낌이죠. 특히 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는데요.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마치 하나의 화면처럼 매끄럽게 연출되는데 그 일체감이 너무 좋네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에는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돼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고객의 간편한 이동을 돕는 첨단 소프트웨어 사양도 적용됐는데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 내 주요 제어기에 대한 업데이트가 가능해졌고, e 하이패스 기능이 추가돼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합니다. 전/후방 QHD급 고화질 영상과 음성을 지원하는 빌트인 캠 2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차량의 도어잠금을 해제하고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 2 등도 추가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김철웅 팀장 / 기아 국내상품2팀패밀리 SUV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탑승자분들께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차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실내, 주행, 첨단편의 사양을 보강하는 등 거의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개선을 이루어 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더 뉴 쏘렌토는 2.5 가솔린 터보,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과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트림과 시그니처 기반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로 운영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기아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중형 SUV죠. 한층 진보한 더 뉴 쏘렌토 역시 많은 고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 같습니다. 쏘렌토는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에 발맞춰 매 순간 가장 세련된 SUV의 기준을 제시해 왔는데요. 기아는 시대 변화에 따라 진화해 온 쏘렌토와 고객의 모습을 담은‘The Mainstream’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고 TV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4세대 쏘렌토에 이은 더 뉴 쏘렌토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