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아이디어톤 대회

현대모비스가 지난 3일,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3 현대모비스 ESG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에 마라톤을 더한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동안 창의적 아이디어나 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경진대회인데요. 전국에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을 10개 팀으로 나눈 후 조마다 현업 멘토들을 배정해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김민수 / 인하대학교 경영학과어떤 대외 활동을 간다고 해도 그 기업의 담당자를 만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만나서 같이 토론을 하고 직접적으로 저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이게 제일 특별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현대모비스가 탄소 저감을 실행하기 위한 자원 재순환 방안’과 ‘현대모비스 사업 특색을 활용한 중장기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안 및 확산 방안’, 두 가지였는데요.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방안을 치열하게 모색했고 아이디어 스피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의 색다른 ESG 솔루션은 심사위원과 멘토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시상도 이뤄졌는데요. 이강민 / 취업준비생현대모비스의 다양한 직무에 계신 분들의 ESG에 대한 입장을 듣다 보니까 아이디어톤에서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대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