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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 Steel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지난 13일, 현대제철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H Steel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제철과 인천시 관계자는 물론, 공모 당선 작가와 지역 아동들이 함께 참석해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H Steel 아틀리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철제 예술품을 협업해 제작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에 설치하거나 기부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당진 삼선산수목원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각각 철제 예술품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철제 예술품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에 문화의 꽃을 피워냈는데요. '아름다운 선물'과 '꽃바람 : Flower Breeze', '포옹(Hug me)' 등 전문 작가 공모 작품 3점과 시민 참여 작품인 '기지개 펴는 고양이' 1점이 설치됐습니다. 이다민 /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제 작품이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잖아요. 동물이든 사람이든 기지개를 켜면 개운한 마음이 들잖아요. 코로나19 때 답답했는데 이제 끝났으니까 약간 마음이 개운해졌으면 해서 만들게 됐어요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청년 작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