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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 공장, 누적 생산 100만 대 달성

기아 인도 공장이 2019년 7월, 첫 생산을 개시한 후 4년 만에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기아가 인도 내 자동차 업체 중 최단기간인 30개월여 만에 누적 생산 50만 대를 달성한 데 이은 대기록인데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3일, 기아는 인도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공장에서 ‘1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100만 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여 대와 쏘넷 33만여 대, 카렌스 12만여 대, 카니발 1만 4천여 대 등을 생산했습니다. 100만 대 생산 달성을 기념하며 ‘기아 2.0’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는데요. 올해 상반기 6.7% 수준인 인도 시장 점유율을 향후 10%까지 높이기 위해 생산 차종을 확대하고 인도 215개 도시에 입점한 판매점 수를 2배 이상 늘리며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종업원들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케어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의 유해성을 알리는 디알오피(DROP) 프로젝트 나무 심기를 통해 황무지를 복원하는 우파르(Uphaar) 프로젝트 등 CSR 활동도 펼치며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복합 브랜드 체험관인 기아 360을 개관해 차량 구매부터 유지 관리까지 고객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마케팅과 현지 특화 상품을 통해 기아가 인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