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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 리뉴얼 개관

HMG FOCUS입니다. 현장에서의 안전과 이에 대한 교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현대건설이 기존의 안전 체험 교육시설을 재단장했는데요. 기존에도 현대건설이 안전문화체험관을 운영했잖아요. 이번에 어떻게 새롭게 달라진 건가요?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했던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이 규모를 확장하고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개관식에 제가 다녀왔는데요.지금 함께 보시죠.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의 리뉴얼 개관식이 지난달 29일,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내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최근, 안전의식 제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체험 시설에 스마트 장비를 적용했는데요. 기존 450㎡였던 체험관을 2배에 가까운 850㎡로 확장하고 스마트 체험 기술과 건설 장비 그리고 보건 부문에 특화된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50여 종. 체험이 가능한 곳만 해도 열 군데에 이릅니다. 그 중,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스마트 XR 존이 눈에 띄는데요. 각종 첨단 장비를 통해 건설 현장을 사실적으로 구현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체험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체험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VR 체험 교육을 현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등 보건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전문 분야별로 담당 직원이 상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박수정매니저/현대건설 안전관리실손을 놓고 반대 손을 포개어 깍지를 껴줍니다. 이때 손꿈치가 닿을 수 있도록 손가락을 들어 주실 거예요. 그대로 복장뼈 위치에 손을 옮길 거고요. 팔이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을 하셔서 환자의 가슴과 내 팔이 수직 90도가 되게끔 유지하는 겁니다. 두 번 30회.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민간안전체험교육장으로 공식 인정받았는데요.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업계 전반의 안전 역량을 높일 계획입니다. 안전문화체험관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교육의 효과가 더 높아질 것 같네요. 사후 관리가 아닌 예방 관리로 안전한 건설 현장이 지금보다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오늘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