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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현지 이양

저개발국가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가나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년 만에 현지 정부에 자립 모델을 이양했습니다. 이로써 가나는 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현지 이양을 완료한 열두 번째 거점이 됐는데요. 가나의 낙후된 농촌 지역 중 하나인 판테아크와 지역은 전염성 질병 감염률이 높고 5세 미만 아동과 산모를 대상으로 한 1차 진료 기관이 없을 정도로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2018년 7월부터 5년간 기아는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산모·영유아 특화 보건센터 설립, 방문 치료 서비스 운영, 보건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판테아크와 지역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산모와 영유아의 발병률 감소에 기여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아는 아프리카와 남유럽에 3개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신규 거점을 정하고 지역 사회의 자립을 도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