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영남권 교육연구시설 개원 3주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영남권 교육연구시설이 올해로 개원 3주년을 맞았습니다. 영남권 교육연구시설은 현대차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총 301일 동안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었는데요. 작년 5월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가 그룹사와 부품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남권 교육연구시설은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와 ‘글로벌상생협력센터’로 이뤄져 있는데요. 경주캠퍼스는 현장 리더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 그룹 신규 입사 임직원을 위한 입문 교육, 또 인재개발원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글로벌상생협력센터는 자동차 부품 공급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과의 동반 성장 그리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교육과 시설을 제공하는데요.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8만여 명의 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영남권 교육연구시설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