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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캠페인 ‘기부해봄’

현대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기부 캠페인은 지난 5월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며 실행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을 기부 받았는데요. 본사 건물 앞 정원에 마련된 공간에는 기부를 희망하는 많은 임직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와 도서, 음반, 가전 등 총 2,931점의 물품을 기부했는데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그룹은 ’기부해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