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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버추얼 부문 대회'

지난 25일, 국내 최대 규모의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버추얼 부문 대회가 열렸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핵심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 대회로 참가 학생들에게 버추얼 주행이 가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시뮬레이션 교육 등의 기술 세미나를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아이오닉 5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이 함께 주행하는 실차 개발 부문과 가상 환경 개발 부문으로 각각 운영됐는데요.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기간 특별 세션 형태로 열렸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19개 대학팀 중 예선을 통과한 9팀의 본선 경기는 이틀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용인 스피드웨이 좌측 코스 7바퀴를 완주하고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차량은 성균관대 SAVE 팀이었습니다. 뒤이어 건국대가 2등을, 인하대가 3등으로 입상했습니다. 최종 우승팀인 SAVE 팀에는 상금 2천만 원과 해외 연구 기회 제공 외에도 추후 서류 전형 면제 등 채용 특전이 제공될 예정인데요. 유지한 전무 /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는 우리나라 대학에 자율주행 기술 저변 확대와 자율주행 핵심 기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23년부터는 버추얼 부문 본선 대회를 신규 도입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천만 원 그리고 싱가포르 해외 견학 기회가 제공되며 특히 우수 참여 인원에게는 추후 현대자동차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와 같은 채용 특전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계속해서 국내 우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더 많은 학생들이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