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비상 대응 훈련 실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초동 대처 방법을 익혀두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죠. 현대모비스가 사업장별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지난달 27일 전남부품사업소에서는 ‘2023년 민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진행됐는데요. 12개 기관, 180여 명이 참석해 화재 폭발 사고에 대해 단계별 긴급구조 대응을 실시하고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김종수 책임매니저 (자위소방대장) / 현대모비스 전남부품사업소전남부품사업소에서는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연 1회 장성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사업소 자체적으로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해 긴급상황 대처 및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본사에서는 화재 대비 비상 대피 훈련이 실시됐는데요.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키오스크를 통한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체험, VR 안전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안전체험 존이 운영돼 한층 더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상률 매니저 / 현대모비스 사업기획팀VR로 안전 교육을 체험해 보니 실제로 내가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고 공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공장의 상황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김현수 책임매니저 / 현대모비스 램프영업팀체험하는 교육을 하면 머릿속에서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일, 창원공장은 성산소방서와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임직원들은 긴급 대피와 화재 진화, 응급환자 구조, 유해 물질 유출에 대한 훈련을 실시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박세민 팀장 / 현대모비스 창원안전보건팀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비상 재난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주기적인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