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제20회 자동차의 날' 수상
현대차와 기아 임직원들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바로 지난 11일에 열린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총 7명이 수상한 건데요.
1995년 5월 12일, 자동차 수출 천만 대 달성을 계기로 2004년부터 지정해 기념해 오고 있는 ‘자동차의 날’!
올해 시상식에서는 기아 최준영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자동차 반도체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5.3% 증가한 147만 대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또 전기차 전용 혁신공장을 추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겁니다.
또한 현대차 차량제어전략실장 김치경 상무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현대차 EV혁신사업부장 송복구 상무와 기아 전동화생기센터장 오준동 상무 외 3명에게는 산업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는데요.
지난 100여 간의 근간을 뒤흔드는 대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현대차·기아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